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소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는 현재 인피니티 사가(페이즈 1~3)와 멀티버스 사가(페이즈 4~7)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페이즈 1은 인피니티 사가의 중심이 되는 히어로들의 등장을 다루는 영화가 대부분이고, 치타우리 종족이 뉴욕을 침공하는 어벤져스1으로 마무리됩니다.
페이즈 2는 어벤져스를 결성한 히어로들의 고뇌와 성숙을 다루는 내용의 영화들이 주를 이룹니다.
어벤져스1 이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토니 스타크와 그로 인해 울트론의 폭주 사태를 발생시키기도 하고, 우주에서 활약하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페이즈 3은 스파이더 맨과 블랙 팬서, 캡틴 마블의 등장과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는 타노스와의 마찰을 다루고 있습니다.
MCU를 뒤늦게 접하신 분들이라면 모든 내용을 직접 영화를 보고 따라 잡기에는 벅찬 것이 사실이지만, 요약 글이나 유튜브 영상들을 보시면서 하나씩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다 보면 충분히 인피니티 사가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MCU 페이즈 1~3 영화 목록 및 요약 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
페이즈 1은 등장할 영웅들의 탄생 서사를 주로 다루며, 영화들이 진행될 세계관을 닦아 놓는 단계이다.
페이즈 1의 영화들은 서로 다른 히어로들의 개인 서사를 다루고 있어, 다른 히어로들과의 접점이 없다.
그나마 어벤져스라는 팀을 만드는 닉 퓨리가 유일한 공통 분모이다.
그리고 이후 페이즈 3까지 메인 빌런 역할을 맡는 타노스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영화 자체로서는 아이언 맨, 어벤져스 정도만 흥행에 성공했지만, 이후 나올 영화들의 초석을 다졌다고 볼 수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
페이즈 2는 어벤져스가 결성된 뉴욕 사태 이후의 이야기이다.
히어로들이 본격적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그로 인해 변해가는 세상의 모습을 다룬다.
뉴욕 사태 이후 히어로들이 겪는 고뇌를 보여주기도 하고, 정의의 중심일 것 같았던 단체의 타락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면서 히어로들이 결코 완벽하지 않음을, 그로 인해 일반 시민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음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MCU 세계관이 지구에 한정된 것이 아닌 우주로 확장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 아이언 맨3
- 토르2 다크 월드
- 캡틴 아메리카2 윈터 솔져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 앤트맨
페이즈 3
페이즈 3은 페이즈 1부터 이어진 인피니티 사가를 마무리 짓는 단계이다.
시빌 워 사태를 통해 히어로들이 분열되고, 새로운 히어로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타노스는 본격적으로 인피니티 스톤을 모으기 시작하고, 이로 인해 대규모 전쟁이 벌어진다.
또한 우주적 존재들이 등장하기도 하고, 멀티버스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할 발판을 마련한다.
히어로들이 커다란 좌절을 겪기도 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분군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대부분의 영화들이 짜임새있고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며 각종 평가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는다.
- 캡틴 아메리카3 시빌 워
- 닥터 스트레인지1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 스파이더 맨1 홈커밍
- 토르3 라그나로크
- 블랙 팬서1
- 어벤져스3 인피니티 워
- 앤트맨과 와스프
- 캡틴 마블
- 어벤져스4 엔드게임
- 스파이더 맨2 파 프롬 홈